추정 사업계획을 검증하는 법 — 어디를 먼저 의심하나
사업계획서의 숫자는 대부분 위로 굽어 있습니다. 그것이 거짓말이어서가 아니라 만드는 방식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어디를 어떤 순서로 확인하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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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근거로 값을 매기고 어디서 어긋나는가
12편
사업계획서의 숫자는 대부분 위로 굽어 있습니다. 그것이 거짓말이어서가 아니라 만드는 방식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어디를 어떤 순서로 확인하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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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WACC 공식은 상장기업을 전제로 합니다. 비상장 중소기업에는 주가도 베타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할인율은 정해야 합니다. 무엇을 근거로 어떻게 쌓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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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는 종류마다 재는 대상이 다릅니다. 섞어 쓰면 분자와 분모가 어긋나 값이 통째로 틀어집니다. 각 배수가 무엇을 재는지와 고르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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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기업에는 배수를 곱할 분모가 없고 DCF 의 추정도 근거가 얇습니다. 그럼에도 값은 정해집니다. 실무에서 쓰는 접근과 각 방법이 어디서 무너지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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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TDA 는 회사끼리 비교하기 좋은 숫자라서 널리 쓰이지만, 빼는 네 항목이 전부 실제로 나가는 돈일 수 있습니다. 무엇이 가려지는지와 언제 쓰면 안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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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가진 것 중에는 영업과 무관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영업가치에 섞으면 값이 두 번 세지거나 아예 빠집니다. 무엇이 비영업자산이고 어떻게 더하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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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행사가격, 베스팅, 행사 시점의 세금까지 함께 정해야 받는 사람에게 실제 가치가 됩니다. 무엇을 어떤 순서로 정하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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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상 이익은 일회성 항목과 오너 관련 비용이 섞여 있습니다. 가치평가와 협상은 그것을 걷어낸 숫자 위에서 이뤄집니다. 무엇을 어떻게 걷어내는지, 근거는 어떻게 남기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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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대금이 순자산보다 크면 그 차액이 전부 영업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형자산을 먼저 식별해 떼어 낸 나머지가 영업권이고, 그 구분이 이후 손익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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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할인법은 논리가 깔끔한 만큼 가정 하나에 결과가 크게 흔들립니다. 어느 입력이 결과를 가장 많이 움직이는지, 그리고 그 민감도를 어떻게 드러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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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의 주식인데 세무 신고용 평가액과 거래 협상용 평가액이 크게 다른 일이 흔합니다. 왜 다른지, 어느 쪽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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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 자체보다 어떤 회사를 비교 대상으로 골랐느냐가 결과를 더 크게 좌우합니다. 실무에서 반복되는 선정 오류와, 고른 이유를 남기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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