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과 빌리는 것 — 리스·렌탈을 고를 때 실제로 갈리는 것
월 납입액만 비교하면 대개 잘못된 결론이 나옵니다. 세 방식은 재무제표에 다르게 잡히고 세무 처리도 다릅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고르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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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회수는 연체된 뒤에 시작하면 이미 늦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회수율이 떨어지는 구조와, 팔기 전에 걸러 내는 여신 관리, 그리고 마지막에 남는 법적 수단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원회계사3분 분량
매출은 늘었는데 자금은 더 빠듯해지는 회사가 있습니다. 대개 원인은 하나입니다. 판 만큼 못 받고 있는 것입니다.
회수는 연체가 시작된 뒤에 붙잡는 일처럼 다뤄지는데, 실제로 승부가 나는 곳은 그 전입니다.
2번이 특히 중요합니다. 회수는 상대에게 돈이 있느냐의 문제이면서 누가 먼저 확보했느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늦게 움직이면 받을 것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가장 효과가 큰 단계인데 가장 자주 건너뜁니다. 매출을 늘려야 하는 압박 때문입니다.
| 확인 | 어디서 |
|---|---|
| 사업자등록 상태 | 휴폐업 조회. 국세청 |
| 법인 등기 상태 | 등기부등본. 대표자·자본금·목적 |
| 재무 상태 | 공시 대상이면 공시 자료 |
| 기존 거래 이력 | 사내 기록. 과거 연체가 있었는가 |
첫 줄만 확인해도 사고의 일부는 막힙니다. 이미 폐업한 사업자와 거래를 트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거래처마다 한도를 정해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도가 없으면 잘 나가는 거래처에 물량이 몰리고, 그 한 곳이 무너질 때 회사가 함께 흔들립니다. 한 거래처가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 그 자체가 신용 평가에서도 위험 요인으로 읽힙니다.
| 경과 | 할 일 | 목적 |
|---|---|---|
| 기일 직후 | 연락하고 사유를 확인한다 | 단순 누락인지 자금 문제인지 가른다 |
| 2~4주 | 서면으로 통지한다 | 기록을 남긴다 |
| 1~2개월 | 내용증명을 보낸다 | 시효 관리와 의사 표시의 증거 |
| 2~3개월 | 지급명령을 신청한다 | 소송보다 빠르고 저렴하다 |
| 이후 | 보전처분과 소송을 검토한다 | 자산을 묶어 둔다 |
서면으로 남기는 단계를 건너뛰지 마십시오. 전화로만 독촉하면 나중에 아무 증거가 없습니다. 상대가 일부를 갚거나 갚겠다고 서면으로 인정하면 그 자체가 의미 있는 기록이 됩니다.
못 받는 것이 확실해졌다면 손실로 터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다만 회계에서 털었다고 세법에서 손금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법이 정한 대손 요건과 필요한 증빙은 못 받은 돈을 언제 손실로 털 수 있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비용으로 처리하면 법인세 신고에서 부인됩니다.
부가가치세 쪽도 별도로 봐야 합니다. 대손세액공제 제도가 있고 요건과 기한이 따로 있습니다. 법인세 손금 처리만 하고 이쪽을 놓치는 경우가 흔합니다.
판 뒤 회수까지 평균 며칠 걸리는가. 추세가 중요합니다. 늘고 있다면 회수가 나빠지고 있는 것입니다.
채권을 경과 기간별로 나눕니다. 평균만 보면 오래된 소수가 총액에 묻힙니다.
연령 분석표를 매달 만드는 것이 실무에서 가장 확실한 장치입니다. 90일을 넘긴 채권이 어느 거래처의 것인지가 한눈에 보이면 그다음 행동이 정해집니다.
이 표는 13주 자금계획표의 입력값이기도 합니다.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돈을 들어온다고 가정하면 자금 계획 전체가 틀어집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참고 자료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소멸시효와 절차는 채권의 성격에 따라 다르므로 실제 대응 전에 전문가 검토를 거쳐 주십시오.
글쓴이
회계·세무·M&A 실무를 다룹니다. 조문과 공식 자료를 근거로, 실무에서 실제로 막히는 지점을 씁니다.
지금까지 71편을 썼습니다 — 블로그 58편 · 인사이트 13편
읽다가 “그래서 우리 회사는 어떻게 되나” 싶은 지점이 생겼다면, 그때가 물어볼 때입니다.
카카오톡원회계사검색창에서 찾아 문의
전자우편짧은 질문은 카카오톡이, 자료를 붙여야 하는 질문은 전자우편이 빠릅니다. 개별 사안은 사실관계에 따라 갈리므로, 답변은 참고 의견이며 정식 자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월 납입액만 비교하면 대개 잘못된 결론이 나옵니다. 세 방식은 재무제표에 다르게 잡히고 세무 처리도 다릅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고르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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