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이 안 들어올 때 — 회수는 언제부터 어려워지나
회수는 연체된 뒤에 시작하면 이미 늦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회수율이 떨어지는 구조와, 팔기 전에 걸러 내는 여신 관리, 그리고 마지막에 남는 법적 수단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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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수출입을 하면 환율이 손익에 직접 들어옵니다. 언제 어느 환율로 기록하는지, 평가손익과 실현손익은 무엇이 다른지, 위험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원회계사4분 분량
수출을 시작하면 손익계산서에 없던 줄이 생깁니다. 외환차손익과 외화환산손익입니다.
둘은 이름이 비슷한데 성격이 다르고 세무 처리도 다릅니다. 이 구분을 안 하면 왜 이익이 흔들리는지 설명하지 못합니다.
아직 돈이 오가지 않았습니다. 장부상 평가일 뿐이고 환율이 돌아오면 사라집니다.
실제로 확정된 손익입니다. 원화로 바꿨으니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환산손실이 크다고 회사가 그만큼 손해를 본 것이 아닙니다. 결산일 환율이 어쩌다 불리했을 뿐일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읽을 때 이 줄을 보면 영업 성과와 구분해야 합니다.
| 구분 | 결산일에 다시 계산하나 |
|---|---|
| 외화 예금·채권·채무 | 그렇다. 화폐성 항목이다 |
| 외화 선급금·선수금 | 대개 아니다. 비화폐성으로 본다 |
| 해외에서 산 유형자산 | 아니다. 취득 시점 환율로 고정된다 |
기준은 정해진 금액의 돈을 주고받을 권리·의무인가입니다. 그런 항목만 환율 변동에 노출됩니다.
화폐성 외화자산·부채의 평가 방법은 신고 대상입니다. 결산일 환율로 평가하는 방법과 거래일 환율을 유지하는 방법 중에서 정하고, 한 번 정하면 계속 적용해야 합니다. 매년 유리한 쪽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어느 쪽을 고르든 실제로 회수·상환할 때의 손익은 같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어느 해에 잡히느냐입니다. 감가상각과 같은 구조입니다 — 총액이 아니라 시점의 문제입니다.
수출로 달러를 받고 수입으로 달러를 낸다면 그 부분은 서로 상쇄됩니다. 별도 비용 없이 위험이 줄어듭니다.
이 계산을 안 하고 전체 수출액에 헤지를 걸면 필요 없는 비용을 치르게 됩니다.
계약에서 원화 결제로 하거나, 환율 변동을 나누는 조항을 넣는 방법입니다. 금융 상품을 쓰지 않고 위험을 줄이는 길이라 먼저 검토할 만합니다. 계약 조항이 회계에 들어오는 또 하나의 사례입니다.
노출은 금액 × 기간입니다. 대금을 빨리 받으면 노출 기간이 줄어듭니다. 채권 회수 관리가 환위험 관리이기도 한 이유입니다.
선물환이나 옵션으로 환율을 고정합니다. 확실하지만 비용이 들고 회계 처리가 복잡합니다. 헤지회계를 적용하려면 요건과 문서화가 필요하고, 갖추지 못하면 평가손익이 그대로 손익에 들어와 오히려 변동이 커 보일 수 있습니다.
투기와 헤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실제 노출 금액을 넘겨 계약하면 그건 위험 관리가 아니라 환율에 베팅하는 것입니다. 본업과 무관한 손익이 회사를 흔들 수 있고, 그런 사례가 실제로 반복되어 왔습니다.
| 무엇 | 왜 |
|---|---|
| 통화별 순노출 표 | 얼마가 실제로 위험에 놓였는지 안다 |
| 적용 환율의 기준 | 어느 고시 환율을 쓸지 정해 두면 매번 안 다툰다 |
| 평가 방법 신고 여부 | 안 하면 정해진 방법이 적용된다 |
| 부가세 신고 시 환율 | 공급시기의 환율을 쓴다. 공급시기 판단이 먼저다 |
마지막 줄이 자주 어긋납니다. 회계에서 쓴 환율과 부가세 신고에 쓴 환율이 다르면 신고 전 대사에서 차이가 나고, 왜 다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참고 자료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회계·세무·금융 자문이 아닙니다. 평가 방법과 헤지회계 요건은 적용 기준과 사실관계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전문가 검토를 거쳐 주십시오.
글쓴이
회계·세무·M&A 실무를 다룹니다. 조문과 공식 자료를 근거로, 실무에서 실제로 막히는 지점을 씁니다.
지금까지 71편을 썼습니다 — 블로그 58편 · 인사이트 13편
읽다가 “그래서 우리 회사는 어떻게 되나” 싶은 지점이 생겼다면, 그때가 물어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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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우편짧은 질문은 카카오톡이, 자료를 붙여야 하는 질문은 전자우편이 빠릅니다. 개별 사안은 사실관계에 따라 갈리므로, 답변은 참고 의견이며 정식 자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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