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당부채는 언제 잡고 언제 안 잡나 — 우발부채와의 경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의무를 장부에 넣을지 주석에만 적을지는 세 요건으로 갈립니다. 그 판단이 재무제표와 실사 결과를 크게 바꿉니다. 요건과 경계 사례, 세무상 취급까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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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장부와 실물이 안 맞는 것은 정상입니다. 문제는 차이의 원인을 모른 채 장부를 실물에 맞추는 것입니다. 실사 방법과 차이를 다루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원회계사3분 분량
재고는 장부에 있는 것 중 유일하게 손으로 셀 수 있는 자산입니다. 그런데 셀 수 있다는 이유로 오히려 미뤄집니다 — 시간이 걸리고 영업을 멈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미룸의 대가는 결산 때 한꺼번에 옵니다.
정상적인 차이
문제가 있는 차이
가장 나쁜 처리는 차이를 조용히 장부에 맞추는 것입니다. 원인을 모른 채 맞추면 같은 차이가 매년 반복되고, 그 사이에 진짜 문제가 숨습니다. 차이는 기록하고 원인을 적은 뒤 조정해야 합니다.
| 방식 | 언제 쓰나 | 주의 |
|---|---|---|
| 전수 실사 | 기말, 품목 수가 관리 가능한 규모 | 영업 중단이 필요하다 |
| 순환 실사 | 품목이 많아 한 번에 못 셀 때 | 1년 안에 전 품목이 한 번은 돌아야 한다 |
| 표본 실사 | 보조 수단 | 단독으로는 부족하다 |
금액이 큰 품목과 회전이 빠른 품목은 더 자주 세는 것이 실무입니다. 모든 품목을 같은 주기로 볼 이유가 없습니다.
4번과 5번을 반대로 처리하는 실수가 자주 나옵니다. 기준은 물건이 어디 있느냐가 아니라 누구의 것이냐입니다.
정상적인 범위를 넘는 감모손실은 세무상 손금 인정에서 다툴 수 있습니다. 원인과 규모를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갖춰 두십시오.
수량이 맞아도 값이 맞는지는 별개입니다. 팔릴 가격이 원가보다 낮아진 재고는 그 차이만큼 손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결산 전에 함께 확인할 항목 전반은 결산 마감 전에 반드시 맞춰 보는 것들에 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참고 자료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회계·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글쓴이
회계·세무·M&A 실무를 다룹니다. 조문과 공식 자료를 근거로, 실무에서 실제로 막히는 지점을 씁니다.
지금까지 85편을 썼습니다 — 블로그 72편 · 인사이트 13편
읽다가 “그래서 우리 회사는 어떻게 되나” 싶은 지점이 생겼다면, 그때가 물어볼 때입니다.
카카오톡원회계사검색창에서 찾아 문의
전자우편짧은 질문은 카카오톡이, 자료를 붙여야 하는 질문은 전자우편이 빠릅니다. 개별 사안은 사실관계에 따라 갈리므로, 답변은 참고 의견이며 정식 자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의무를 장부에 넣을지 주석에만 적을지는 세 요건으로 갈립니다. 그 판단이 재무제표와 실사 결과를 크게 바꿉니다. 요건과 경계 사례, 세무상 취급까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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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재고를 장부에 원가 그대로 두면 자산이 부풀려집니다. 언제 얼마나 깎아야 하는지, 세법이 왜 그것을 곧바로 인정하지 않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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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은 정해진 답이 있는 계산처럼 보이지만 회사가 고르는 자리가 여럿입니다. 그 선택이 세금과 재무비율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한 번 고르면 왜 바꾸기 어려운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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