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당부채는 언제 잡고 언제 안 잡나 — 우발부채와의 경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의무를 장부에 넣을지 주석에만 적을지는 세 요건으로 갈립니다. 그 판단이 재무제표와 실사 결과를 크게 바꿉니다. 요건과 경계 사례, 세무상 취급까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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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결산에서 문제가 되는 항목은 매년 비슷합니다. 마감 전에 확인하면 몇 시간이면 될 것이 마감 후에는 며칠이 되는 지점들을 모았습니다.
원회계사3분 분량
결산에서 시간을 잡아먹는 항목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새로운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매년 같은 자리에서 걸립니다.
마감 전에 확인하면 몇 시간이면 되는 것이 마감 후에는 며칠이 됩니다. 수정이 재무제표 전체로 번지고, 이미 나간 자료를 회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고와 유형자산이 특히 자주 어긋납니다. 없어진 것을 장부에서 안 뺀 상태로 몇 해가 지나면 나중에 한꺼번에 손실로 잡아야 하고, 그해 실적이 이유 없이 나빠 보입니다.
발생주의에서 가장 흔한 오류는 시점입니다.
기말 직전과 직후의 거래를 훑어보면 대부분 여기서 걸립니다. 12월 말과 1월 초의 세금계산서·입출금 내역을 나란히 놓고 보는 것이 실무에서 가장 효율적인 확인 방법입니다.
숫자가 판단으로 정해지는 항목들입니다. 근거를 남기지 않으면 나중에 설명하지 못합니다.
각 항목마다 "왜 그 숫자인가" 를 한 줄로 적어 두십시오. 감사나 세무조사에서 묻는 것이 정확히 그것이고, 그때 만들면 늦습니다.
오너 중심으로 운영되는 회사에서 매년 지적되는 자리입니다.
회계 처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세무상 부당행위계산 부인의 대상이 될 수 있어 두 갈래로 함께 봐야 합니다.
회계 이익과 과세소득은 원래 다릅니다. 문제는 그 차이를 관리하지 않을 때 생깁니다.
세무조정 항목을 결산과 함께 정리해 두면 신고 때 다시 파헤칠 일이 없습니다. 결산 따로 신고 따로 하면 같은 자료를 두 번 뒤집니다.
이미 확정한 재무제표를 조용히 고치는 것입니다. 고쳐야 할 사유가 있으면 그 사유와 절차를 남기고 정식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흔적 없이 바뀐 숫자는 나중에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어느 회계기준을 적용하는지에 따라 위 항목의 처리가 달라집니다 — 우리 회사는 어느 회계기준을 쓰나에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참고 자료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회계·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글쓴이
회계·세무·M&A 실무를 다룹니다. 조문과 공식 자료를 근거로, 실무에서 실제로 막히는 지점을 씁니다.
지금까지 85편을 썼습니다 — 블로그 72편 · 인사이트 13편
읽다가 “그래서 우리 회사는 어떻게 되나” 싶은 지점이 생겼다면, 그때가 물어볼 때입니다.
카카오톡원회계사검색창에서 찾아 문의
전자우편짧은 질문은 카카오톡이, 자료를 붙여야 하는 질문은 전자우편이 빠릅니다. 개별 사안은 사실관계에 따라 갈리므로, 답변은 참고 의견이며 정식 자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의무를 장부에 넣을지 주석에만 적을지는 세 요건으로 갈립니다. 그 판단이 재무제표와 실사 결과를 크게 바꿉니다. 요건과 경계 사례, 세무상 취급까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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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재고를 장부에 원가 그대로 두면 자산이 부풀려집니다. 언제 얼마나 깎아야 하는지, 세법이 왜 그것을 곧바로 인정하지 않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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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은 정해진 답이 있는 계산처럼 보이지만 회사가 고르는 자리가 여럿입니다. 그 선택이 세금과 재무비율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한 번 고르면 왜 바꾸기 어려운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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